티스토리 뷰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9월 21일부터 '굿파트너'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입니다.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끈 굿파트너의 후속작으로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몰고 있습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하는 선악 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입니다.
요즘 대세가 사이다 드라마여서 인지 '악마'가 '인간'의 몸에 들어간다는 흥미로운 판타지 설정이라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방영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지옥에서 온 판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오늘은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줄거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OTT 정보를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정보
- SBS 지옥에서 온 판사 (2024)
- 장르 : 판타지, 법정, 액션, 스릴러,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 방송 시간 : 금 · 토 / 오후 10:00 ~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4년 9월 21일 ~ 2024년 11월 2일 (예정)
- 방송 횟수 : 14부작
- 기획 : SBS, 스튜디오S
- 제작사 : 스튜디오S
- 채널 : SBS TV
- 연출 : 박진표
- 극본 : 조이수
- 출연 :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외
- 스트리밍 :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개요
지금부터 진짜 재판이 시작된다.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등장인물
강빛나(박신혜)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 최연소의 나이로 판사직에 오른 여성이지만 그 정체는 강빛나에게 빙의된 악마이자 지옥에서 죄인을 심판하는 살인지옥의 판사 유스티티아입니다.
한다온(김재영)
서울노봉경찰서 강력 2팀 형사 경위로 과잉진압이 빌미가 되어 법정에 서지만 담당 판사인 강빛나가 무죄를 내린 것이 인연이 되어 처음 조우하게 됩니다. 이후 문정준의 사건에서 빛나가 그를 벌금형 처분만 내리고 석방하자 2차 가해라 반발하며 그녀를 수상하게 여기지만, 한편으로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유스티티아(오나라)
살인지옥 판사. 또한 강빛나의 몸에 빙의해 인간세계에 온 악마입니다.
바엘(신성록)
악마 서열 1위. 지옥 총책임자. 바엘의 묘사에 걸맞게 등에서 거대한 거미다리를 끄집어낼 수 있으며 유스티티아에게 10명의 살인자를 지옥으로 보내라는 징벌을 내리게 됩니다.
구만도(김인권)
악마 발라크. 서울중부지방법원 형사 18부 실무관입니다.
이아롱(김아영)
악마 그레모리. 지옥에서는 거짓지옥을 관장하는 악마지만, 인간계에선 아르바이트생을 하다 보니 타성에 젖은 상냥한 아르바이트생 말투가 입에 뱄습니다. 살인지옥 판사 유스티티아를 존경해 강빛나를 보고 기뻐합니다.
문동주(하경민)
악마 세이르. 청소업체 병장클리닝 사장으로 10년 전 군 수송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빙의해 전역 후 단탈리온과 함께 낮에는 평범하지만 밤에는 서울&경기권의 악마들이 죽인 시체 처리 및 사건 현장 증거인멸을 하는 청소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재현(이중옥)
악마 단탈리온. 청소업체 병장클리닝 사장. 10년 전 군 수송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빙의해 전역 후 세이르와 함께 낮에는 평범하지만 밤에는 서울&경기권의 악마들이 죽인 시체 처리 및 사건 현장 증거인멸을 하는 청소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라크(김상우)
바엘의 명령에 따라 유스티티아를 보좌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과 악의 구분이 불분명해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인간미를 지닌 어린 악마. 구만도의 몸에 빙의했습니다.
장명숙(김재화)
황천빌라 301호. 황천빌라 집주인이자 비둘기날개교회 권사.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늘 주변에 베풀면서 살아갑니다. 눈에 뵈는 게 없을 정도로 무서운 강빛나를 상대로 집주인의 권위로 이겨먹고 틈만 나면 강빛나와 구만도에게 막무가내로 전도를 시전 해서 둘을 아찔하게 만들게 합니다.
유정임(박지연)
황천빌라 102호. 24시간 국밥집 직원입니다.
유민준(오한결)
황천빌라 102호. 유정임의 아들. 중학교 3학년입니다.
오미자(김영옥)
반지하방. 폐지로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괴팍하고 호전적인 성격에 입담이 상당히 거칩니다. 가끔씩 빛나를 포함한 빌라 사람들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신기하게도 그 예언이 빚 나가본 적이 없는 미스터리 한 할머니입니다.
김소영(김혜화)
서울노봉경찰서 강력 2 팀장(경감)입니다.
박동훈(김지훈)
서울노봉경찰서 강력 2팀 형사(경사)입니다.
고은섭(박지훈)
서울노봉경찰서 강력 2팀 형사(경장). 팀의 막내입니다.
주형석(한상진)
서울노봉경찰서 노봉지구대 경사. 김소영의 남편입니다.
주다희(이가연)
주형석의 딸입니다.
정재걸(김홍파)
5선 국회의원입니다.
정태규(이규한)
정재걸의 장남. 태옥개발산업 CEO입니다.
정선호(최동구)
정재걸의 차남입니다.
나영진(이규회)
서울중부지방법 법원장입니다.
안대용(김광규)
서울중부지방법원 형사 17부 판사입니다.
서화선(이미도)
서울중부지방법원 형사 16부 판사입니다.
최원경(도은하)
서울중부지방법원 형사 18부 실무관입니다.
줄거리
강빛나(박신혜)는 서울대 법대 대학 중 사법시험 동차 합격,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이라는 초엘리트중에 초엘리트입니다 게다가 여배우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화려한 스펙과 외모까지 모든 걸 갖춘 그녀는 사실 지옥에서 온 악마입니다.
그녀는 본디 지옥에서 죄인을 심판하던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입니다. 재판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로 인간 세상에 떨어지게 되고 그 결과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강빛나의 몸속에서 죄인을 처단하는 판사가 된 유스티티아는 재판을 일부러 엉망진창으로 선고를 하게 됩니다.
이는 지옥이라는 진짜 재판에서 심판하기 위해서입니다.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눈물은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그저 재판을 이용해서 그들을 처단하면 그만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의 앞에 노봉경찰서 강력 2팀 한다온(김재영) 경위가 나타나며 모든 계획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용서 못 할 죄인 10명을 1년 내에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에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한다온은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노봉 경찰서 강력 2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약자에겐 너그럽지만 강자에겐 절대 관용을 베풀지 않는 성격입니다.
범죄에 대해서는 그 어떤 사연도 궁금해하지 않으며 차가운 태도를 보입니다. 범죄는 어디까지나 범죄이며 변명의 여지가 필요하지 않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온은 최근 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집요하게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 잊고 싶었지만 잊을 수 없던 과거 그리고 믿지 못할 진실을 알게 되며 묘한 감정과 직면하게 됩니다.
결론
SBS 지옥에서 온 판사는 출연진들의 연기력 측면을 제하고 나머지 모든 부분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cg에 판타지 분위기를 강조시킨 점을 긍정하는 평가와, 극을 유치하게 만드는 것보다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겠다는 비판 의견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작중 표현 수위의 경우에도 이 정도는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과 15세 이상 시청가 치고는 과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법정물도 판타지물도 좋아해서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소재가 매우 독특하고 참신하여 당연히 웹툰이나 소설을 소재로 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특별히 관련 웹툰이나 원작은 따라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극본을 맡은 조이수 작가도 신인작가라고 하니 신인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무한 창의력과 참신함이 드라마에 그대로 드러날 듯하여 오히려 더 기대가 됩니다.
OTT가 디즈니 플러스랑 웨이브뿐인 게 아쉽지만 통쾌한 법정물이 인기를 끈 만큼 굿파트너를 이어 흥행에 성공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드라마는 총 14부작 편성으로 조이수 신인 작가가의 스토리가 어떻게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재미있게 즐겨봐야겠습니다.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소설